유방암의 모든 것, 내가 직접 알려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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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5. 16. 02:22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1위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40~50대 중년층에서 주로 발병하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늦은 결혼 및 출산율 저하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점점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암과는 달리 자가검진 방법이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방암 증상은 어떤가요?
유방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매월 생리가 끝난 후 2~7일 사이에 스스로 거울 앞에서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 변화를 관찰하거나 만져보면서 이상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폐경 이후라면 매달 일정한 날을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유방암 진단방법으로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전문의 진찰이며 다음으로 유방촬영술(맘모그래피), 초음파검사 순으로 시행됩니다. 이 중 맘모그래피는 방사선 노출량이 적고 촬영시간이 짧아 비교적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지만 치밀유방인 경우 병변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초음파검사를 병행해서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유방암 수술은 종양 크기나 범위,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여부 등에 따라 결정되며 병기에 따라 생존율 차이가 큽니다. 0기와 1기 초에는 5년 생존율이 90%이상이지만 4기 말기에는 34%이하로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일찍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걱정되는 질환이죠. 하지만 미리미리 예방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정기검진만이 답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